[새로나온 책]인문·교양

  • 입력 2008년 1월 19일 03시 04분


◇융, 중년을 말하다(대릴 샤프 지음·북북서)=미국 30대 후반의 평범한 가장을 주인공으로 삼아 소설 형식으로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봤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중년의 위기를 구스타프 카를 융의 이론을 적용해 자세히 분석. 1만2000원.

◇장소의 기억을 꺼내다(장석주 지음·사회평론)=시인이자 평론가인 저자가 문학적 시각으로 들여다본 경기도 문화의 자취. 안양에서는 기형도 시인을, 수원의 오랜 성곽에서는 화가 나혜석의 자취를 더듬는다. 1만3000원.

◇그래도 희망입니다(문규현 지음·현암사)=천주교 신부인 저자가 글을 쓰고 ‘통일화가’로 알려진 홍성담 화가가 그림을 그린 희망의 메시지. 타인의 상처를 돌볼 수 있는 힘은 희망에서 온다고 설파한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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