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을 지나 광활한 초원과 평원을 가로지르며, 고산준봉을 넘어 열대의 정글을 헤치고 저 깊은 바다 속에 이르기까지,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 중국의 둔황석굴, 프랑스의 보송 빙하, 베네수엘라의 에인절 폭포 등 1001곳의 절경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세계 곳곳의 자연보호지역,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각지의 지리적 역사에 관한 지질학적 분석, 지리에 얽힌 다양한 풍습과 설화 등도 담겨 있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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