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상 백영옥 씨

  • 입력 2008년 2월 1일 02시 42분


소설가 백영옥(34·사진) 씨가 지난해 12월 31일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스타일’. 패션잡지의 30대 여기자와 패션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백 씨는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으며 패션잡지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상금은 1억 원. 수상작은 2월 하순 시상식과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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