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쿵푸덩크’의 개봉을 앞두고 13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에 맞춰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
‘쿵푸덩크’의 수입사측은 “주걸륜이 한국 개봉 소식에 기꺼이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왔다”며 “주걸륜이 16일과 17일 일본에서 빅 콘서트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한국 팬들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쪼갰다”라고 밝혔다.
주걸륜은 1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와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팬 미팅을 가진다. 이날 팬들은 밸런타인데이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그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다.
‘쿵푸 덩크’는 버려진 아이가 쿵푸 학교에서 자라 슬램덩크를 능가하는 쿵푸덩크를 구사하는 선수가 돼 부모를 찾는다는 내용의 코믹 액션물. 28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