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이 카페 레스토랑 ‘테라스’를 재개장했다. 디저트 스테이션이 별도로 설치됐고 현장에서 나물의 양념을 버무려주는 등 나물메뉴가 강화됐다. 중식이나 베트남식을 배제하고 초밥, 육류, 한식으로 선택과 집중했으며 최대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강한 양념을 배제한 점이 특징. 남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조도를 낮췄으며 인테리어도 세련되게 바꿨다. 점심 뷔페가 주중 4만6000원, 주말 4만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02-799-8166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伊주방장 초빙요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스카이라운지는 19∼23일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에서 미슐랭2스타를 받은 ‘아놀포’ 레스토랑의 주방장 가에타노 트로바토 씨를 초빙해 각종 요리를 선보인다. 레몬캔디와 토마토 젤리를 곁들인 바닷가재, 넙치요리, 오리 콩소메 등으로 구성된 세트메뉴가 5만5000∼11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30-8630
○제주신라호텔 어린이 체험캠프
제주신라호텔이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감귤따기 체험, 작은 농장 동물 먹이주기 체험, 별자리 체험투어, 돌하르방 초콜릿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캠프를 이용하면서 2인 조식, 가족용 객실을 이용하면 22만∼29만 원. 다음 달 1일까지 패키지를 이용하면 온라인 학원 수강권 등도 준다. 1588-1142
○실란트로 갑각류 요리 뷔페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의 카페 실란트로는 이달 말까지 신선한 굴, 조개, 바닷가재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갑각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뷔페특선을 마련한다. 가리비 마리네이드, 대게살 샐러드, 농어 베이컨말이, 홍합 수프, 굴 요리 등이 있다. 이달 중 뷔페 이용고객을 추첨해 ‘미키모토’의 손목시계 등 경품을 준다. 점심 기준 4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17-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