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멤버들이 총출동한 Mnet <밥퍼’스>의 녹화현장. 먼저 이 프로의 MC 다이나믹 듀오가 “오늘 선글라스를 쓴 하주연씨를 보니 가수 비가 생각난다. 좀 닮은 거 같다”는 말로 첫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하주연을 제외한 쥬얼리의 다른 멤버들이 “아닌 거 같다. 비라니…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쳤고, 한동안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하주연이 “가수 비를 닮았다는 소리를 몇 번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는 이번엔 쥬얼리의 또 다른 새 멤버 김은정에게 “그러고 보니 한채영을 닮은 거 같다. 혹시 들은 적이 없나?”고 물었다.
이에 박정아 서인영은 “뭐냐. 한 사람은 비 닮고 또 한 사람은 한채영을 닮았다고 하다니…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말해 다이나믹 듀오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서인영은 “이제껏 특별히 욕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욕심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가수 뿐 아니라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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