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008년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등 전국 37개 전수교육관에서 국가 및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 125개 종목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 참조. 02-3011-2162
■ 가톨릭 화가 김지애 씨의 성화(聖畵)전이 21일까지 서울 중구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미소. 사랑의 신비를 보여준 예수의 미소를 소재로 한 작품들, 종교적 상징을 표현한 이콘화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02-360-9193
■ 주변의 개발로 철거 위기에 몰렸던 경기 용인시 마북동의 화가 장욱진 가옥이 문화재로 등록된다고 문화재청이 12일 밝혔다. 이 가옥은 장욱진이 1986년부터 타계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였던 곳. 대지 2103m²에, 120년이 넘은 한옥과 그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양옥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