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후 9시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에 신경민(사진) 보도국 국장이 낙점됐다. 신 앵커는 24일부터 박혜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1981년 입사한 신 앵커는 MBC 보도국에서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등을 지냈다. 현 김성수 앵커는 보도국장 직에 전념할 예정이다.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는 김세용 앵커, 손정은 아나운서가 29일부터 등장한다. 김 앵커는 1985년 입사해 뉴욕특파원과 보도국 정치국제총괄데스크를 거쳤다.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마감뉴스인 ‘뉴스24’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