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약 사실을 모르던 승아는…

  • 입력 2008년 3월 26일 02시 50분


▽SBS ‘온에어’(오후 10시)=인기 여배우 오승아(김하늘)는 출연을 결정한 드라마 ‘티켓 투 더 문’과 같은 시기에 촬영하는 영화에 자기도 모르게 출연 계약이 맺어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오승아의 매니저 장기준(이범수)은 영화 출연 계약을 취소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지만 엄청난 위약금을 물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일은 오승아의 전 소속사 대표 진상우(이형철)의 농간으로 밝혀진다. ‘티켓 투 더 문’의 연출을 맡은 PD 이경민(박용하)은 제작사와 투자자 간 알력다툼이 드라마 제작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봐 고민한다.

한편 드라마 작가 서영은(송윤아)은 오승아가 대본 설정을 고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개해 오승아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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