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버드나무에 핀 봄

  • 입력 2008년 3월 29일 02시 59분


지금 세상의 빛깔은 엷은 녹색입니다. 그러나 초봄의 색은 녹색보다는 신록이라는 단어 속에 가득 찹니다. 물이 오르기 시작한 버드나무 가지마다 얼마나 많은 새싹이 숨어 있었나요. 봄은 수많은 가능성을 품은 계절입니다.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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