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이나 참상지 등 역사적인 비극의 현장을 방문하는 여행을 가리키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418건의 제안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뒤안길여행 △비극역사여행 △역사교훈여행 △역사반성여행 △참사현장여행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14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국어원이 정한 다음번 다듬을 말은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 또는 그런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공모 마감은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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