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쉽게 소개한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목경찬 지음·조계종 출판사)가 최근 나왔다. 일주문에서 법당과 해우소까지 사찰 내 다양한 건축물을 비롯해 불상과 불화의 의미와 상징을 소개했다. 1만2000원.
■ 1900∼1950년 한국에서 일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이 쓴 시들을 한데 모아 번역한 ‘초기 개신교 선교사의 시와 헌신-그 부르심의 길’(이현주 지음·감리교신학대 출판부)이 나왔다. 외국인 선교사의 눈에 비친 한국의 풍경과 삶, 그들의 인간적 내면과 고뇌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