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키는 작아도 나는 축구스타

  • 입력 2008년 4월 19일 02시 58분


◇땅꼬마 뻐드렁니가 뭐 어때/패티 로벨 글·데이비드 캐트로

그림·정미영 옮김/40쪽·8500원·문학동네(5∼7세용)

강아지만 한 키, 대문짝만 한 뻐드렁니. 그런 몰리에게 할머니는 “네 자신을 믿어”라고 말씀하신다. 새 학교 친구들은 몰리를 놀리지만, 몰리가 앞니에 동전 탑을 쌓는 묘기를 보이고 작은 키를 이용해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나자, 놀림은 환호로 바뀐다. 외모나 성격에 불만이 있을 법한 아이들에게 자신감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이야기.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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