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호림박물관 ‘쇠, 생명을 얻다’전 外

  • 입력 2008년 4월 23일 03시 01분


■ 성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호림박물관이 5월 25일까지 ‘쇠, 생명을 얻다’전을 열고 박물관이 소장 중인 금속공예품 90여 점을 전시한다. 장신구, 생활공예품, 불교공예품 등 3개 주제로 구분해 삼국시대의 금관(金冠)과 금제태환이식(金製太環耳飾), 고려시대의 금동자물쇠와 청동소탑(靑銅小塔)을 선보인다.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 02-858-2500

■ 경기 여주군 강천면의 목아박물관은 30일까지 무속을 주제로 ‘한민족의 마음전(展)’을 연다. 박물관이 소장 중인 무속화 230여 점과 무속인의 집기 등이 전시되며 토요일에는 무속인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별전에 나온 작품 외에도 불상, 탱화 등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031-885-9952∼4


■ 휴대전화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폰 박물관이 19일 경기 여주군 점동면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는 초기 아날로그 휴대전화를 비롯해 시티폰, 슬림폰, 카메라폰과 한정 발매된 희귀 휴대전화 등이 전시된다. 휴대전화 외에도 무선 전신기, 벽걸이 교환기, 자동식 유선 전화기, 차량 전화, 무선 호출기, 공중전화, 군용 전화 등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기기를 볼 수 있다. 전시품은 1600여 점. 오전 10시 반∼오후 5시(월요일 휴관).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011-217-1572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