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세계 전통 활 화살 어제와 오늘’ 外

  • 입력 2008년 5월 7일 02시 54분


■ 경기 파주시 영집궁시박물관(관장 유영기)은 13일까지 특별전 ‘세계 전통 활 화살 어제와 오늘’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각국의 활과 화살뿐 아니라 다양한 활쏘기 장면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야, 백제, 고구려, 신라 등 고대의 화살은 물론 유럽, 인도, 페르시아, 몽골, 티베트, 아프리카, 중국 등 전 세계 화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031-944-6800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앞마당에서 ‘중국 연변 가무단’의 공연을 연다. ‘연변 가무단’은 1950년 결성돼 우리 전통춤인 부채춤, 승무, 농악춤과 조선족들이 즐기는 대중가요를 부르는 공연 팀. 7일에는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 ‘진달래’ 등 중국 가곡, ‘오래 오래 사세요’ 등 조선족 대중가요를 선보인다. 02-370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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