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100호점을 오픈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박재홍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경남 김해점이 문을 연다.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100번째 매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동종 업계인 VIPS는 82개, TGIF는 48개, 베니건스는 28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박 대표는 “지방 매장을 활성화해 국내 최초로 전국을 커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포부를 담고 있다. 2012년까지 150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199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해 27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업계 1위의 힘을 과시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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