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5만명 신기록 세울듯
페르시아 제국의 찬란했던 문명을 선보이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전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이래 9일까지 18일간 이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4만1000여 명에 이른다. 박물관 측은 “이런 추세라면 11일 5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어른 1만 원, 학생 9000원, 어린이 8000원. 02-793-2080, www.persia2008.com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