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한국이민사박물관 내달 개관

  • 입력 2008년 5월 15일 07시 13분


인천시는 다음 달 13일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에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개관한다. 11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축면적 4127m²)로 지어진 박물관은 시대별 이민 역사와 한인사회 성장사, 이민사회를 빛낸 인물, 한인 사회의 미래 등을 주제로 꾸며졌다. 시는 1902년 인천항에서 미국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떠났던 미주 이민 1세대를 기념하기 위해 2006년 8월 박물관을 착공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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