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표를 앞둔 래퍼 김진표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혼의 행복함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와 미니 홈피에 베트남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클릭세례’를 받고 있다. 6일 배우 윤주련과 결혼한 김진표는 일주일간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속의 김진표는 리조트 해안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아내 윤주련과 키스하는 로맨틱한 사진에서부터 커플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아이처럼 수영장 풀로 뛰어드는 장난기 어린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진표는 이달 말 5년 만의 정규앨범 ‘JP 5’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현재 케이블 채널 tvN ‘E뉴스’를 진행하는 김진표는 지난해부터 음반 준비를 해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