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신]한국 천주교 신자 487만3447명 外

  • 입력 2008년 5월 23일 02시 55분


■ 2007년 12월 말 현재 한국 천주교 신자는 487만344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에 비해 10만5204명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인구의 9.7%를 차지한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07’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7년 천주교 신자 가운데 남성은 41.7%, 여성은 58.3%로 나타났다. 성직자는 4148명(주교 32명, 신부 4116명)으로 2006년보다 142명이 증가했다.

■ 한국 불교에 귀의한 눈 푸른 선승 7인의 구도기를 한데 모은 ‘벽안 출가’(샘터·사진)가 최근 나왔다. 미국에서 정신병원 카운슬러로 일하다 숭산 스님의 법문에 감화돼 불법에 귀의한 대봉 스님을 비롯해 영국 출신의 무진 스님, 헝가리 출신의 청안 스님, 러시아 출신의 일조 스님, 세르비아 출신의 오광 스님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불교의 진리를 찾아 나선 이들의 구도기가 감동적이다. 1만 원.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회장 김원철 목사)는 6월 15일까지 서울 강서구 방화동 공항성산교회에서 제3회 행복인생 성공경영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웃음의 행복학’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자되세요’ ‘리더십 코칭’ 등. 28일, 6월 4, 18일 오후 8시, 6월 8, 15일 오후 7시 반. 02-2663-4371

■ 전북 김제시 귀신사 용타 스님이 자신의 생활 수행 이야기를 담은 ‘10분 해탈’(불광출판사)을 출간했다. 저자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 선불교를 바탕으로 현대 심리학을 가미해 독특한 수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해 오고 있다. 1만2000원.

■ 서울 중구 필동 크리스천사이언스 서울교회는 23일 오후 7시 호주의 아비가일 매카이 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크리스천사이언스를 통한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011-765-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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