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크림 러브(나가시마 유 지음·한스미디어)=2002년 아쿠타가와상을 받은 저자의 첫 번째 장편소설. 일상의 사랑과 헤어짐이 뒤섞인 인간관계의 가벼움을 담았다. 9800원.
◇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배홍진 지음·멘토프레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강덕경 할머니의 삶을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냈다. 1만 원.
◇ 페리 이야기(퍼트리샤 우드 지음·랜덤하우스)=지능지수(IQ) 76으로 남들보다 우둔해 보이지만 세상 사는 지혜는 누구보다 깊은 한 30대 청년의 성장 스토리.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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