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문학·예술

  • 입력 2008년 5월 24일 03시 01분


◇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조완선 지음·휴먼앤북스)=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빼앗긴 외규장각도서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친 대담하면서 흥미로운 추리소설. 전 2권, 각 9500원.

◇ 슈크림 러브(나가시마 유 지음·한스미디어)=2002년 아쿠타가와상을 받은 저자의 첫 번째 장편소설. 일상의 사랑과 헤어짐이 뒤섞인 인간관계의 가벼움을 담았다. 9800원.

◇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배홍진 지음·멘토프레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강덕경 할머니의 삶을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냈다. 1만 원.

◇ 페리 이야기(퍼트리샤 우드 지음·랜덤하우스)=지능지수(IQ) 76으로 남들보다 우둔해 보이지만 세상 사는 지혜는 누구보다 깊은 한 30대 청년의 성장 스토리.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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