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산장의 여인’ 가수 권혜경 별세

  • 입력 2008년 5월 26일 03시 00분


‘산장의 여인’을 부른 가수 권혜경(본명 권오명·사진) 씨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효성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57년 ‘산장의 여인’으로 데뷔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물새 우는 해변’을 비롯해 신상옥 감독의 영화 ‘동심초’의 주제가 등을 불렀다. 결혼을 하지 않아 슬하에 자식은 없다.

빈소는 청주시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9시. 043-221-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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