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100년’ 오늘의 의미는…31일 기념학술대회

  • 입력 2008년 5월 29일 03시 00분


‘현대시 10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한국시학회와 대산문화재단 주최로 31일 오전 10시 숭실대 벤처관 309호에서 열린다. 한국 현대시는 1908년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발표를 기점으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시 100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탄생 100주년 시인 연구’에서는 유치환 임화 김기림 연구가 발표된다. 2부 ‘한국 현대시 100년의 제 문제’에서는 김용직 서울대 교수가 ‘한국 현대시 연구의 어제와 오늘’로 기조 발표를 맡았으며 김현자 이화여대 교수, 최동호 고려대 교수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3부는 정기총회로 서울대 김유중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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