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코끼리도 생쥐도 조각만 모으면 돼

  • 입력 2008년 5월 31일 02시 52분


◇코끼리처럼 키가 큰 생쥐/피토&제르베 지음·박정연 옮김/16쪽·6800원·보림(1∼3세)

난 누구게? 첫 장을 펼치면 회색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1, 2, 3, 4 번호 순서대로 따라가면 조각이 모여 코끼리가 완성된다. 재미있는 일을 찾아 나선 코끼리, 길에서 이상한 조각을 만난다. 이 조각이 모이면 또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작은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일러주는 유아그림책. 같은 개념을 다룬 ‘새를 삼킨 고양이’ 등 3권도 함께 출간됐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