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게? 첫 장을 펼치면 회색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1, 2, 3, 4 번호 순서대로 따라가면 조각이 모여 코끼리가 완성된다. 재미있는 일을 찾아 나선 코끼리, 길에서 이상한 조각을 만난다. 이 조각이 모이면 또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작은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일러주는 유아그림책. 같은 개념을 다룬 ‘새를 삼킨 고양이’ 등 3권도 함께 출간됐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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