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5-31 02:522008년 5월 3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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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렐의 하루는 바쁘다. 배워야 할 것도, 가야 될 곳도 많다. 어느 날 베렐은 말한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 아빠는 베렐이 장난한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은 없으니까.’
하루 종일 미장원으로, 무용학원으로, 할머니집으로, 수영장으로 끌려 다닌 베렐은 화가 난다. 과연 엄마 아빠는 베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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