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52기 국수전 예선전에는 국내 프로기사 200명이 참가했으며 6월 5일까지 12명의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이들은 제51기에서 4강에 올라 시드를 받은 윤준상 7단, 박영훈 9단, 이희성 7단, 최기훈 초단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본선 토너먼트 결승에 오른 2명의 기사는 내년 2월경 3판 2선승제의 도전자 결정전을 치러 도전자를 결정한다. 도전기는 3월경 국수 이세돌 9단과의 5판 3선승제로 열린다.
국수전은 본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며 우승상금은 4500만 원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