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서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흔해졌다. 이 책은 지구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점을 이주의 관점으로 설명한다. 먼 옛날 인류의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아시아로 이주한 과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왜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지, 또 이주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소개해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