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한 손담비는 출중한 춤 실력으로 ‘여자 비’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손담비는 비의 무대를 재현한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잇츠 레이닝’의 파워풀한 안무는 남자 댄서들도 소화해내기 힘든 게 사실”이라며 “손담비는 춤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담비는 이번 무대를 위해 비의 전 소속사 JYP 소속 댄서들과 함께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월 ‘배드 보이(BAD BOY)’로 돌아온 손담비는 모던 코르셋, 고속도로 헤어 등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