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일(월요일 제외) 팔공산 순환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투어버스의 운행 코스는 동대구역∼봉무레포츠공원∼구암동(팜스테이)∼갓바위∼방짜유기박물관∼동화사∼팔공산 집단시설지구 등이며 오전 10시, 낮 12시 반, 오후 3시 동대구역을 출발한다.
투어버스 승객이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식당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요금의 20%를, 팔공온천 등을 이용하면 요금의 10∼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투어버스가 경유하는 동화사와 봉무레포츠공원 등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이용자들에게 해설을 들려준다.
요금은 일반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이다. 053-627-8900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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