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성명에서 “일부 네티즌이 특정 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기업에 전화해 욕설을 퍼붓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광고 중단을 강요하는 것은 기업이 광고할 자유를 앗아갈 뿐 아니라 신문산업 전반의 위축과 언론활동의 제약으로 이어진다”며 “광고주에 대한 공격이 신문사의 경영을 압박하고 자유로운 논조를 제약할 소지가 커져 언론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협회는 전국 47개 신문사의 발행인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