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신]문학계간지 ‘풍시조(諷詩調)’ 外

  • 입력 2008년 6월 26일 02시 58분


■ 세태를 풍자하는 시를 소개하는 문학계간지 ‘풍시조(諷詩調)’가 10일 창간됐다. 박진환 시인이 발행하는 풍시조는 위트와 재미를 담아 시대현실을 꼬집는 시들을 모은 책이다. 풍시조는 풍자조로 쓴 시라는 뜻. 창간호에는 김화자 씨의 ‘숭례문’ 등 10명의 풍자시를 실었다. 조선문학사, 8000원.

■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는 30일까지 ‘2008 아름지기와 함께하는 정자나무 가꾸기’의 대상이 될 나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정자나무는 해당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수령 점검, 치료, 조경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노거수(오래되고 커다란 나무)가 있는 마을, 단체,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02-741-8378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