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가이’ 알렉스, 달콤한 단독공연 연다

  • 입력 2008년 7월 8일 11시 31분


‘로맨틱 가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알렉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그대만이’로 인기몰이 중인 알렉스는 9월6일 오후 7시와 7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알렉스 콘서트 My Favorite Songs’를 열고 달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들 그룹 중심의 음악시장에서 발라드 공연시장을 활성화할 대형 기대주로 꼽히는 알렉스가 여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는 단독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 수록곡과 더불어 예능프로그램에서 알렉스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김동률의 ‘아이처럼’, 노을의 ‘청혼’, 러브홀릭의 ‘화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스는 또한 방송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이미지 외에도 남성다움 등 숨겨져왔던 모습을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선곡과 연출 내용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알렉스는 서울 공연을 끝내고 9월 말 부산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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