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곱 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 남극과 북극점에 모두 도달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 사나이 박영석 씨. 그는 “나도 실패를 많이 했다. 무서운 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려는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될까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책. 시인 신경림, 뮤지컬 기획자 박칼린, 영화감독 이성강 씨 등 9명과 인터뷰해 보람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지혜를 담았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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