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와대 출입기자의 ‘MB 5개월 감상’도 실었다. 이 기자는 “대선 때 MB에게 우호적이던 기자 중 상당수가 등을 돌렸다”고 털어놓았다.
선거법위반, 박근혜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본좌’ 허경영 씨가 논란이 됐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파티에 실제로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운하 관련 민자회사들이 정부에 제출할 ‘4대 강 운하’ 제안서, 탈북 대학생 4인이 밝히는 북한식 영재교육법과 한국 대입(大入) 체험 등의 기사도 눈길을 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책의향기]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MB…‘신동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