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이사장-신문유통원장 “재신임 받아라” 거부

  • 입력 2008년 7월 19일 03시 00분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래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과 강기석 신문유통원 원장에게 재신임을 받으라는 방침을 15일 전달했지만 두 사람은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문화부 관계자는 “정부 신념에 따라 미디어 정책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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