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일본 정부와 국민의 독도영유권 주장 중단 △근현대사 교육 강화 △한일어업협정 개정 등을 주장하고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 ‘독도수호연합’ 지부를 설치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고 잘못된 지도 표기를 수정하는 민간외교를 펼치며 국내에서는 독도수호 1000만인 서명운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성명을 낭독한 뒤 이를 일본 정부에 전해달라며 대사관 정문 앞에 두고 돌아갔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