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살이 된 패닝은 최근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긴 생머리와 어른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참석.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깜찍함의 대명사였던 패닝이 이렇게 컸구나’라고 반가워하는 한편 ‘숙녀의 향기에 그녀 특유의 귀여움이 묻혀버렸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패닝은 1999년 5살의 나이에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듬해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정신지체 아버지의 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