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 환경, 경제적 요인으로 알려졌고 몽골 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안면 기형이라고 한다.
베트남에는 10만여 명의 안면 기형 환자가 살고 있다. 베트남의 농가 월평균 소득이 3만 원 정도이지만 이번에 찾은 지역 주민들의 수입은 그에도 못 미친다.
수술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팀은 3000여 명의 안면 기형 환자가 있는 까마우 지역을 찾아 6일 동안 150여 명에게 안면 기형 수술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