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 입력 2008년 8월 14일 02시 54분


‘북세미나’ 새단장…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동아미디어센터서

책의 저자에게 직접 책의 내용을 들어보는 ‘북세미나’가 새 단장과 함께 다시 힘차게 출발한다.

‘북세미나닷컴’과 동아일보가 함께하는 연중 강좌 ‘북세미나’가 8월 여름휴가를 끝마치고 22일 오후 7시 문을 연다. 장소도 새롭게 바뀌었다. 지금까지 열리던 서울 교보문고 문화이벤트홀에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인촌라운지로 옮겨왔다.

일주일에 2번씩 진행한 세미나 횟수도 좀 더 내실 있는 강좌를 위해 앞으로는 매주 금요일 1회로 바뀌었다. 22일 첫 스타트는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번역가인 김우열(사진) 바른번역 부대표가 쓴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위즈덤하우스)에 대한 강의. 번역에 관심 있는 이들이 자주 하는 질문 74개에 대한 대답으로 이뤄진 이 책을 가지고 번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한다.

29일은 세계적인 트렌드 분석가로 꼽히는 헨릭 베일가드의 ‘트렌드를 읽는 기술’(비즈니스북스)을 가지고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장이 강연을 펼친다. 트렌드의 생성과 소멸 등 전반적인 것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월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 참가 신청은 북세미나닷컴 홈페이지(www.bookseminar.com)에서 할 수 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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