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미리 웨딩 사진을 공개해 ‘미녀와 야수’라는 평가(?)를 받아도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았던 오지헌은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또 한번 공개했다.
오지헌은 방송에서 첫사랑과 결혼한다는 고백도 했고, 9개월 열애 끝에 성공하게 됐다며 굉장히 좋아했지만 첫 키스는 아직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행복함이 듬뿍 담겨있는 것 같다. 언제나 웃으며 행복하게 잘 살것 같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아이를 낳으면 꼭 신부 닮길 바란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