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자극이 대뇌에 전달돼 몸이 반응하기까지의 최소 시간은 0.2초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본 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타격왕에 오른 아오키 노리치카 선수는 이보다 더 짧은 시간에 반응해 공을 쳐낸다.
또 카운터펀치가 주무기인 WBC 미니멈급 세계챔피언 이글 덴 잔라판은 연습경기 장면을 분석한 결과 0.16초 만에 상대방의 펀치에 반응해 몸을 피했다.
스포츠 선수들이 어떻게 남보다 빠른 반응속도를 가지게 됐는지, 인간의 반응속도는 얼마나 더 빨라질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