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율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혼 뒤 자녀들과 어떻게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지침서. 자신과 아이를 도와줄 사회적 지원망을 구축하는 법, 자녀들에게 결별을 맞을 준비를 시키는 법, 공동 양육 부모로 살아가는 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환기 가정을 위한 센터’를 만들어 30여 년간 이혼 부모와 자녀를 상담해 왔다. 이혼을 생각 중이거나 이혼이 자녀의 삶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조언이 실려 있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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