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하이라이트]갑부 가문의 온갖 치부 밝히는 변호사

  • 입력 2008년 9월 1일 02시 59분


▽온스타일 ‘더티 섹시 머니’(밤 12시)=변호사인 ‘닉 조지’(피터 크라우즈)는 뉴욕의 갑부인 ‘달링’ 씨 가문의 변호사로 일하다가 경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뒤를 잇는다.

이 집안의 다섯 남매가 각각 문제를 지니고 있다. 법무장관인 장남 ‘패트릭’(윌리엄 볼드윈)은 트렌스젠더와 불륜 관계다. 둘째인 딸 ‘캐런’(나탈리 지)은 네 번째 결혼을 결심한다. 셋째 ‘브라이언’(글렌 피츠제럴드)은 성직자지만 불륜으로 아들까지 낳았다.

아버지의 죽음과 ‘달링 가문’이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닉은 은밀히 조사에 들어가면서 화려하게만 보이던 이 가문의 치부와 스캔들이 밝혀진다.

영화 ‘엑스맨’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제작했다.(원제 ‘Dirty Sexy Money’, 미국 ABC 2007년 9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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