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안의 다섯 남매가 각각 문제를 지니고 있다. 법무장관인 장남 ‘패트릭’(윌리엄 볼드윈)은 트렌스젠더와 불륜 관계다. 둘째인 딸 ‘캐런’(나탈리 지)은 네 번째 결혼을 결심한다. 셋째 ‘브라이언’(글렌 피츠제럴드)은 성직자지만 불륜으로 아들까지 낳았다.
아버지의 죽음과 ‘달링 가문’이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닉은 은밀히 조사에 들어가면서 화려하게만 보이던 이 가문의 치부와 스캔들이 밝혀진다.
영화 ‘엑스맨’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제작했다.(원제 ‘Dirty Sexy Money’, 미국 ABC 2007년 9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