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용대-이효정 선수는 6일 오후 6시35분 방송하는 ‘무한도전’에 나란히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와 혹독한 훈련 과정을 밝힌다.
8월28일 경기도 수원의 한 실내 배드민턴 연습장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이용대 선수는 화제를 모은 윙크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또 결승전에서 자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강력한 스매싱과 복근을 카메라 앞에 드러냈다.
이용대-이효정 선수는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과 편을 나눠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멤버들은 선수들도 당황케 한 배드민턴 신무기를 만들어 대적했다”며 “예상 외로 멤버들이 잘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