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과 신안군 증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9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뽑혔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한 곳인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뤄져 갯벌로는 국내 최초로 명승 제41호로 등재됐다.
신안군 증도는 최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 시티(Slow city)’로 선정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관광의 양태가 생태환경을 중시하면서 전남지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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