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집-땅 빼앗긴 캄보디아 빈민촌 실태

  • 입력 2008년 9월 5일 03시 00분


▽MBC ‘W’ (오후 11시 50분)=집과 땅을 빼앗긴 캄보디아의 빈민촌 주민들을 취재했다.

정부는 이 마을의 주민들을 프놈펜 외곽으로 이주시켰다. 수도와 전기 시설도 없는 곳에서 철거민들은 스스로 집을 지었다. 정부는 보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신종 마약에 중독된 아르헨티나 청소년들도 취재했다.

신종 마약 ‘파코’는 마리화나, 코카인보다 더 강력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 2001∼2005년 아르헨티나의 파코 중독자는 2배 늘어났다. 어떤 아이들은 하룻밤 사이에 파코를 100개나 피운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자녀가 파코에 중독됐던 경험이 있는 어머니들은 ‘파코의 어머니’란 모임을 만들어 파코 근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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