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안병관 씨의 재수사 요구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지 못했다. 인터넷 기사를 검색해 봐야 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관련해 “수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계속 수사를 해봐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수사할 가능성이 아예 없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유보해 안재환 부친의 의혹 제기에 수사 방향을 맞출 가능성도 열어 두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