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체험의 계절’…전북 임실 치즈마을서 치즈 만들기

  • 입력 2008년 9월 17일 07시 59분


충남 정안면 밤농장 밤따기 체험도

KBS2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2일’의 인기로 인해 체험 여행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한번 쯤 해볼 만한 체험 여행을 소개한다.

우선 임실 치즈 만들기 체험이 있다.

전북 임실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에서 현지에서 갓 짠 원유를 이용해 ‘나만의 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얹은 식빵과 과자 시식이 가능하다.

자신이 만든 치즈는 1인당 200g 씩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낙농 체험도 있다. 포천낙농영농조합법인 낙농테마파크 ‘밀크스쿨’에서 송아지 우유 먹이기, 사료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충남 정안면 밤농장에서 밤따기 체험과 경북 청송군 주암산 사과마을에서 사과따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domestic.modetour.com)에서 할 수 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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