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발갛게 익은 가을

  • 입력 2008년 9월 22일 02시 56분


가을은 어디쯤 있을까요. 태양이 이글이글 끓는 요즘도 벼는 토실토실 여물어 가겠지요.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적토미’는 들판을 붉은빛으로 물들입니다. 늦더위로 벼농사 풍작이 예상된다고 해요. 모두가 배고프지 않는,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쇠똥구리 마을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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