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인 이케야 가오루 씨는 “심리적 부담이 있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내밀한 갈등과 사랑을 잘 포착했다”며 “생명의 존엄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IDF ‘다큐멘터리 정신상’은 피에트라 브레켈리 감독의 뉴질랜드 다큐 ‘예술가와 수단 쌍둥이’가, 심사위원 특별상은 구스타브 호퍼, 루카 라가지 감독의 이탈리아 작품 ‘지난겨울, 갑자기’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10월 1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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